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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 타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화제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에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골든타임' 20회의 시청률은 15.5%로, 전 주 시청률인 15.2%보다 0.3%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골든 타임'은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월화극 1위 자리 유지에도 성공했다.

    이날 '골든 타임'에서는 응급 상황에 처한 산모에게 악조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했지만 사망해 어린 유가족에게 사망선고를 해야만 하는 최인혁(이성민)의 고뇌가 그려졌다. 또 임시로 이사장 자리를 맡게 된 재인(황정음)에게 정부의 헬기 지원이 무산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는 등의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월화드라마 '골든 타임'은 현재 20회까지 방영됐으며, 3회를 연장해 총 23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 

    한편, '골든 타임'과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신의'는 10.4%, KBS 2TV '해운대 연인들'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