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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BS 런닝맨 캡쳐
    ▲ ⓒSBS 런닝맨 캡쳐
    개리가 런닝맨 녹화에 다시 참여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9일 SBS '런닝맨' 관계자는 개리가 지난 27일 경기도 양주 인근에서 촬영된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개리는 허리 부상으로 '런닝맨-추적자 외전'편부터 지난 주 공효진이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특집'까지 출연하지 못해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런닝맨'의 조효진 PD는 "개리 본인의 녹화참여 의지가 강해서 스케줄을 조정해 녹화를 시작했다. 본인이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참여해 줬다"고 전했다.

    이어 "몇 주 쉬긴 했지만 개리의 예능감은 여전했다. 잠깐 안보인 정도로 감이 떨어질 친구는 아니다"라고 말해 개리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개리 런닝맨 녹화 참여를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만나러 가는거 아니야?", "개리 얼른 나와요~", "개리 나오는거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리의 복귀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 '런닝맨-박태환, 손연재'편은 오는 9월 2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