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29)이 중국 여배우 장카이퉁(23)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또다시 포착돼 화제다.

    6일 진잉왕과 평화넷 등 중국 언론매체들은 한경과 장카이퉁이 심야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포착, "한경이 지난 2월 한 차례 열애설이 터졌던 신인 여배우 장카이퉁과 한밤중에 식당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덧붙여 열애설에 더욱 힘을 실었다.

    보도에 따르면 한경과 장카이퉁은 한 샤브샤브 음식점에서 함께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한경은 슈퍼주니어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하며 많은 여자 연예인들과 열애설이 났었다. 하지만 그는 그때마다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작품과 음악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해왔다. 장카이퉁과의 열애설도 한 번 발뺌(?)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떤 해명을 전할지 궁금증이 커지는 분위기.

    실제로 두 사람은 지난 2월 한 차례 스캔들에 휩싸였었다. 당시 두 사람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몰디브 여행을 떠났다는 소문에, 결혼설까지 나돌았으나 모두 부인했다. 데이트 사진과 네티즌들의 목격담이 줄을 이었지만 둘은 끝까지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누가봐도 한경인데? 너무 해맑게 웃고 있다", "만날 수도 있지 뭘 또 파파라치까지. 피곤하겠다", "장카이퉁 정도면 진짜 괜찮지 않나. 한경 인기 많구나", "한경 스캔들 터지는 소리 좀 안나게 해라. 무슨 떴다하면 스캔들이야", "사귀는거 맞을 듯. 안 사귄다고 하는게 더 이상한 상황 아닌가", "친한 오빠동생이라고 하겠지" 같은 댓글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