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블랙스완 영화 스틸컷
    ▲ ⓒ블랙스완 영화 스틸컷

    헐리우드 배우 나탈리 포트만(31)이 결혼식을 올렸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지는 “나탈리 포트만이 지난 4일 2년간 만난 발레리노 벤자민 마일피드(35)와 캘리포니아 빅 서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가족과 지인 등 60여 명만을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된 나탈리 포트만과 벤자민 마일피트의 결혼식은 캘리포니아 페브비치 남쪽 해안 절벽 휴양지인 빅서에서 치러졌다.

    두 사람은 2009년 영화 ‘블랙스완’을 촬영하며 연인으로 발전하여 이미 2010년 약혼해 지난 해 6월 아들 '알렙'을 출산했다.

    한편 나탈리 포트만은 1994년 영화 ‘레옹’에서 소녀 마틸다 역으로 화려하게 데뷔, 영화 ‘클로저’, ‘브이 벤데타’, ‘토르: 천둥의 신’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다.

    그중 발레를 소재로한 영화 ‘블랙스완’으로 2011년 제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