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철수에 열광하는 국민들은 분명히 여도 싫고, 야도 싫어 하는 사람들일 것이다.

    안철수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쉽으로 생각을 하고 여야의 구태정치에 신물을 내는 분들이 정치판을 갈아엎을 적임자로 생각을 하고 지지를 하는 것같다. 그러나 해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고 안철수가 새로운 리더쉽의 대안이 아니라는 것을 필자는 안철수의 생각이라는 책에서 발견하였다.

    안철수의 생각을 요점정리 한 조선일보의 내용을 보면 그의 정책들이라는 것이 거의 새누리당과 민통당의 정책을 짜찝기 한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는 그의 책에서 대권도전에 대하여 흑막전술에서 어느 정도 흑막을 걷고 사실상 대권 도전 의사를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그의 책 서문에서 "앞으로 책임 있는 정치인의 역활을 감당하든, 아니면 안 한 사람의 지식인으로서  세상의 변화에 힘을 보태는 역학을 계속하든, 이책에 담긴 생각을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힘을 모아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총선에서 예상치 않게 야권의 패배로 귀결되면서 나에 대한 정치적 기대가 다시 커지는 것을 느꼈을 때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이 열망이 어디서 온 것인지에 대해서 무겁고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 적은 부분은 대권 도전에 대한 고민이 진지하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안철수는 여야를 동시에 공격하면서 여야 정치권에 환멸을 느끼는 국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여야 정치권과 차별화를 두면서 대권의 지지기반으로 삼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안철수를 두고서 나쁘게 말한다면 기회주의자라고 보는 것이다. 이당 저당 기웃거리다가 자기에게 맞는 옷만 찾아서 입고, 남의 당은 비판만 하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로 이런 분이 정치를 한다고 대한민국의 정치가 새삼스럽게 개혁이 이루어질 것으로는 필자는 안 본다.

    안철수의 이런 기회주의자적인 모습은 구태정치인들보다 더 나쁜 구태의연한 형태이다. 국민들이 여야 정치권을 싫어한다는 것을 이용하여 결국은 자기가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싹빠른 행동을 하는 기회주의자로 밖에는 필자의 눈에는 안 보인다.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미래기획위원'으로 일을 했던 자가 이명박 대통령을 비판하고, 4대강 정비사업을 비판 하는 행위는 은혜도 모르고 예의도 없는 자라는 인식을 갖게 하기에 충분하다. 국가 지도자가 되겠는다는 자가 이번 104년 만의 가뭄 극복에 지대한 공을 세운 4대강을 비판하다니 국가를 경영할 안목이 없는 자이다.

    또한 컴퓨터 바이러스 퇴치법을 개발하는 기업하고 재화를 생산해서 시장에 내다 파는 사업을 하는 분들하고는 거리가 먼 기업을 한 것을 갖고서 친재벌 정책에 문제가 많다고 하는 것은 정말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도 안목이 없는 사람이다.

    민주당과 경제자유화를 주장하는 경제진보세력들은 재벌만 싫어하지 재벌로 인하여 발생하는 경제적 이익을 누리는 국민들은 보지 못하는 것이다. 국민들도 재벌을 싫어하지만 재벌회사에 취직을 하려고 몸부림을 치는 것은 이율배반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다.

    국민들과 정치권이 경제민주주의를 부르짖으면서 삼성을 욕한다. 그러나 국민들은 삼성이라는 재벌 회사를 들어가지 못해서 안달을 한다. 대한민국이 6·25 잿더미 속에서 이만큼 경제성장을 이룩한 것은 재벌의 공로가 크다고 본다.

    그 재벌들의 공은 인정하지 않고 부의 편중만 들어서 과만 들추어 내는 자는 지도자의 자격이 없는 자이다. 대한민국은 재벌들과 상생의 길을 가야 한다, 공생의 길을 갈 수 있는 정책들은 개발하지 않고 구태의연하게 재벌을 공격해서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는 자는 지도자 자격이 없는 자이다.

    국민의 일자리 창출이 급선무이긴 하다. 재벌과 중소기업과 어느 곳에서 국민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는지부터 생각을 하면 재벌개혁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재벌이라고 잘못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재벌들의 잘못된 것은 강력한 정책으로 재벌개혁을 해야 한다.

    여야 대선 주자들은 재벌개혁을 하되 무슨 혁명적인 개혁보다 재벌과 국민들이 공생하는 개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재벌개혁을 부르짖으면 국민들이 좋아한다고 재벌개혁을 혁명군이 개혁하듯이 하려했다가는 국가도 망하고 재벌도 망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안철수에 열광하는 국민들은 현재 정치권에 실망을 해서 다른 정치세력이 등장하기를 바라는 국민들이 지지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필자가 보기에는 안철수는 여·야를 동시에 공격하여 그 반대급부를 누리려는 기회주의자라는 인상이 너무나 짙다.

    이명박 정부와 새누리당도 비판을 하지만 그에게 잠재적 동지로 인식하고 야권 단일화 후보에 동참하라고 요구하는 민통당도 공격하기는 마찬가지이다. 그가 "민통당에게는 10년간 집권했으면 서민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도록 했어야 했다"면서 "의도는 좋았지만 실제 선택과 행동이 국민에게 실망을 줬다"고 혹평을 했다.

    안철수의 생각은 좌파사상이다. 대한민국을 망쳐놓은 좌파사상을 가진 사람이 국민들에게 듣기 좋은 미사여구만 사용하여 사람의 환심만 사려고 한다. 안철수 생각에서 밝힌 천안함 사태만 놓고봐도 충분한 좌파사상을 가진 자라는 것이 판명되며 이중인격자로 기회주의자라는 것이 확실하게 보인다.

    천안함 사태에 대하여 그는 정부발표를 기본적으로 믿지만 국민 이견을 무시해 사태를 악화시켰다고 단정하고 있어, 이것으로 필자는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되겠다고 생각을 하고 글을 쓰게 되었다.

    천안함 사태는 북한의 우방국인 소련까지도 북한의 소행으로 인정한 북한의 무력도발에 의한 침몰이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대통령을 하겠다는 사람은 안보상 명확한 국가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안철수는 안보만은 보수라고 했던 말을 기억한다.

    국가 안보 문제는 이것도 옳고 저것도 옳은 것이 아니다. 이것도 아니면 저것도 아닌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안함 사태에 대해서 정부의 발표도 믿지만 종북세력들의 이견을 무시해서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자는 국가 지도자 자격이 없는 자이다.

    그리고 제주해군기지에 대해서도 과정과 관리가 잘못됐다고 한 것은 종북세력들의 편에서만 얘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보상 대한민국 대통령을 맡을 자격이 없는 자이다. 현재 대륙붕 7광구를 놓고서 한중일 3국이 서로 자국소유라고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제주해군기지건설은 아주 중요한 우리 안보기지 역할을 해야 하는 곳이다. 이렇게 중요하게 부각되는 제주해군기지에 대하여 과정과 관리가 잘못됐다는 자가 대한민국 대통령감이라는 것은 대한민국의 안보위기가 도래 할 것이다.

    안철수의 생각을 보면 기회주의자로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해낼 인물이 못된다. 여도 나쁘고, 야도 나쁜데, 야권의 후보는 도와주는 짓을 하는 이중인격자 기회주의자 그가 바로 안철수라는 것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살릴 정당은 그래도 여당밖에 안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