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강산을 피로 물들이고 같은 민족을 향해 총, 칼을 겨누며 수많은 동포를 살해한 김일성 괴뢰도당의 2대세습자이며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를 포격한 미친 전쟁광인 김정일의 죽음 100일 추모 행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지난 3월 24일 불법으로 밀북하여 104일간 대남전선 선전도구로 활동하다 판문점으로 입국하는 노수희는 최악질 종북세력의 수장으로 반듯이 자유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공개 처형을 시켜야 한다.

    만약 북한의 굶주임과 인권 때문에 죽음을 각오하고 탈출한 탈북자나 고 황장엽 같은 고위인사가 북한으로 입국 한다면 조선인민공화국은 그들을 어떻게 처리하겠는지 궁금하다. 아마도 총살형도 모자라 사지를 찢어 죽이는 공개 처형에 당했을 것이 자명한데 작금의 대한민국은 무엇이 그렇게 관대하고 두려워서 잡범으로 처리하여 수감한다는 말인가?

    노수희의 방북104일의 행적을 보면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는 생각이 든다. 北이 제공하는 젊은 여자들을 차고 다니면서 북한의 명승지를 구경하고 6·15선언 12주년 기념행사, 평양지하철, 조선미술관, 3대혁명전시관, 묘향산 등 각종 시설에서 세월 가는 줄도 모르고 놀아나다가 이제 지겨워 남한으로 돌아오는 이유에 대하여 정말로 궁금하기 짝이 없다.

    필자 같으면 뼈속까지 종북을 자임하고 행동하는 자가 그리도 희망하는 조국으로 어렵게 갔다면 그곳에서 죽음을 다하는 날까지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의 본성 이라고 본다. 또한 104일간의 행적 속에 김정일 초상화 앞에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고 적힌 조화를 놓은 장면이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매체에서 대남선전물로 등장했고,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인민복 차림으로 판문각, 정전협정 조인장 등을 구경하고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에 구축된 콘크리트 장벽을 보았다'고 대남선전에 동원되었다.

    특히 노수희는 3월 26일에 김일성 생가인 평양 만경대를 찾아 방명록에 '국상(國喪) 중에서 반인륜적 만행을 자행한 이명박 정권 대신 조국 인민의 사과를 만경대에 정중히 사죄드립니다.'라고 썼고, 같은 날 평양 개선문에서는 "아 그 이름도 빛나는 김일성 장군님"이라는 가사의 '김일성 장군의 노래'를 불렀다.

    이정도 이면 우리국민들도 그의 정체가 무엇인지는 익히 알고도 남을 것으로 본다. 이렇게 北북 3대세습의 종결 자 김정은에게 충성 하는 개가 되고, 북한이 조국이라는 자를 판문점을 통하여 귀환하게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와 북측본부는 같은 날 노수희의 입국에 맞추어 그를 칭송하는 찬양가를 부르며 영웅으로 대접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지금 北은 노수희의 잠꼬대 같은 이야기를 체제선전에 이용하고 있으며 임수경과 같은 사람들이 불법 방북해 北의 반인륜 독재체제를 찬양하고 돌아와도 버젓이 국회의원이 되고 이를 지지하는 국민들을 자신들의 편이라고 착각하는 원인을 제공하는 이런 자들을 심판하지 못하면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영원히 없으며 우리 자유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고 본다.

    이번 노수희 처리문제가 종북세력의 척결에 기준점이 될 수 있다고 필자는 보고 있다. 통합진보당의 이석기의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라는 문제로 인하여 종북주의자들의 사상이 들어난 이상 그들을 이 땅에서 몰아내어야 하다는 국민들의 여론이 주도 하는 이때에 그를 잡범으로 처리한다는 것은 쓰러져가는 종북세력에게 살길을 열어주는 꼴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그가 북의 대남공작소에서 어떤 지령을 받고 내려왔는지도 모르면서 그들 세력들이 그와 접촉을 하면서 모든 지령을 하달 받고 그 행동으로 남남갈등을 증폭시키고 내란을 목적으로 하는 대남전술을 실행 한다면 이는 바로 적화통일을 앞당기는 김정일의 꿈을 앞당기는 꼴로 전락하게 될 것이다.

    이제 우리국민은 노수희를 국민의 이름으로 공개처형을 하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김정은의 개가 되어 돌아온 쓰레기 같은 인간을 옹호하는 범민련외 사회단체와 종북을 자처하는 통합진보당 및 민주통합당은 이번 기회에 좀더 솔직하게 자신들의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노수희와 같은 김정은의 개로 판단하고 이번 12월 대선에서는 반듯이 국민의 매서운 심판을 받도록 할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