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스미스 활기찬 이유는 배터리 흡입?시차적응도 못한 윌 스미스...그러나 에너지 넘치는 모습
  • "나의 파워풀한 에너지는 '건전지'를 먹기 때문이다"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영화 '맨인블랙3'의 기자회견에서 월 스미스가 자신의 활력의 원동력을 밝혔다.

  • 월 스미스는 지난 6일 밤 도착해 시차적응도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지만 활기찬 모습으로 기자회견을 이끌었다. 윌 스미스는 ‘활기찬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저는 배터리를 먹는다”며 “아이들은 따라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해 취재진들을 파안대소하게 했다.

  • 베리 소넨필드 감독이 10년 만에 '맨인블랙2'의 차기작을 연출했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제작, 에단 코엔이 각본을 맡아 이미 화제가 된 바 있는 SF 블록버스터 '맨인블랙3'다. 또 ‘명불허전’ 연기파 배우 윌 스미스, 토미 리 존스, 조쉬 브롤린 등이 호흡을 맞췄다. 

    한편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맨인블랙3'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개봉은 오는 24일이며 3D, IMAX 3D로도 상영된다.

    글, 사진 : 윤희성 기자 ndy@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