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부터 1주일 동안 신사동 가로수 길에서 골프 카브리올레 전시14일부터 이틀간, 싱어송 라이터 요조의 미니 콘서트도 함께 열려
  • 아직은 일교차가 큰 쌀쌀한 날씨. 수입차 업체들은 벌써 5월의 화창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컨버터블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 커피스미스에서 ‘골프 카브리올레 컨셉 카페’를 연다고 밝혔다.

  • ‘골프 카브리올레 카페’는 2030세대를 겨냥한 폭스바겐 코리아의 고객 접점 마케팅이라고 한다. ‘골프 카브리올레 카페’는 컨버터블의 특성을 살려 ‘하늘을 품은 골프’라는 컨셉으로 디자인할 예정이라고 한다. 기간 중 차량 전시는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열린다.

    플래시 게임으로 진행되는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 탑 오픈시간(9.5초) 맞추기 이벤트’에서는 에스프레소잔 세트,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 티셔츠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커피 스미스를 찾은 모든 사람들에게도 메뉴 주문 시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 초콜릿을 준다.

    14일과 15일에는 저녁 7시부터 ‘홍대여신’으로 불리는 싱어송 라이터 ‘요조’의 미니 콘서트도 열린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폭스바겐은 앞으로도 모델 특성에 따라 타겟층을 직접 공략하는 고객 접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제 곧 컨버터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 오는 만큼 많은 고객들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지난 9일 국내에 출시한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는 기존 골프의 장점과 최고의 실용성을 자랑한다. 최대출력 140마력/4,200rpm, 최대토크 32.6kg.m/1,750~2,500rpm의 힘과 복합연비 16.7km/l라는 뛰어난 경제성, 버튼 하나로 9.5초 만에 열리는 소프트 탑 등은 컨버터블에 대한 우려나 거부감을 줄여준다.

    신형 골프 카브리올레의 판매 가격은 4,3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