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티아라가 9인조로 개편된다.

    5일 한 매체는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가 "2명의 멤버가 새롭게 합류해 티아라가 9인조가 되는 것이 맞다"며 "오는 6일 자세한 사항이 보도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9인조로 바뀌는 티아라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 "6월 열리는 국내 첫 단독 콘서트와 일본 전국 투어에는 기존멤버 7명이 활동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14일 코어콘텐츠미디어 대표 김광수는 “4월 티아라 멤버에 큰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며 “티아라의 음악적 색깔이나 그룹의 콘셉트에 대한 변화, 또 티아라 멤버의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당초 6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티아라는 작년 화영을 영입해 7인조로 탈바꿈했으며 최근에는 앨범 활동마다 팀 리더를 바꾸는 전략을 내세우기도 했다.

    티아라는 지난 2009년 여름 '거짓말'로 데뷔한 후 '롤리폴리' '크라이크라이'를 히트시키며 많은 팬들을 거느리며 최고의 걸그룹으로 우뚝섰다. 올해 1월엔 '러비더비'를 발표하며 국내에 셔플댄스 열풍을 몰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