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왜곡, 선동글을 범랑시키는 것들이 법 운운?국회의원의 입에서 <여옥씨>, <시바>...웬 일이니?
  • 안민석, 니 꼬라지를 알고 법적대응 운운해라~!

    거짓, 왜곡, 선동글을 범람시키는 것들이 법 운운한다.


  • 요즘 대한민국에 요상망칙한 인간들이 넘쳐나고 있다. 어떤 인간은 김정일 분향소를 차려서 조문을 받는 것이 <표현의 자유>라고 우기고 있다. 주로 이런 황당한 말을 하고 있는 자들이 속칭 진보의 탈을 쓴 종친초(종북, 친북, 촛불군중)로 불려지는 자들이다.


    근데, 표현의 자유가 자신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으니 문제다. SNS에는 거짓, 왜곡, 선동글이 넘쳐나고 있다. 주로 진보로 위장한 자들의 소행인 것이다. 선량한 국민들을 속이기 위해 조직적으로 그런 글을 무차별 확산시키고 있는 것이다.


    통민당(통합민주당)의 안민석 의원(이하 안민석)이 자신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수단인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별 내용도 아닌 전여옥 의원(이하 전여옥)의 트윗글을 가지고 시비같지도 않는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이다. 자신의 쓰레기글은 눈에 안 들어오고 남의 글만 사시눈으로 보는 것 같다.


    전여옥은 25일 지인의 전화를 받고 트위터에 <제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하얏트호텔 로비 앞에서 안민석 의원 등등이랑 포옹하고 사람들 막 사진찍구, 럭셔리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리고 <삼페인 좌파, 리무진 좌파, 아르마니 좌파에 이어 하얏트 나꼼수파 등극>이라는 글을 남겼다.


    아니, 이게 무슨 <명예훼손>이냐? 하얏트 호텔이 럭셔리 한 곳이 아니란 말인가? 도대체 뭐가 명예훼손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요란하게 영수증까지 트위터에 공개하면서 사과를 하라고 윽박지르는 모습이 시쳇말로 꼴값을 제대로 하고 있어 보인다는 것이다.


    안민석의 트윗글을 한번 살펴보자. <호텔에 여옥씨 밥 안 먹었거든 시바. 내가 돈 낸 계산서 111,7000원 지금 여옥씨 방으로 보내 드릴께. 그러면 헛발질 인정하고 사과 할껴? 못하지? 시바.>라고 했다. 나중에 정정했지만, 117,000원인 모양이다. 그리고 <여옥씨>는 뭐고, <시바>는 뭐냐?


    그리고, 더 웃기는 것은 <탁현민은 지인이 봉도사 가족에게 밥사준대서 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로비에서 아이스크림만 먹고 갔다고 전여옥에게 달았던데... 말이 좀 맞아야 하지 않을까요>라는 글이다. 한마디로 속이 훤히 보인다는 것이다. 나꼼수 닮아서 꼼수를 부리려는 짓으로 판단된다는 것이다.


    나경원 전 서울시장후보의 1억원 성형설을 퍼뜨려서 장애아를 가진 가족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긴 허위사실을 유포했던 나꼼수의 멤버 정봉주를 옹호하면서, 그리고 자신의 쓰레기 같은 트위글은 아랑곳 없이 전여옥 을 말도 되지 않는 명예훼손 고소 운운하고 있는 것이다.


    뭐냐? 안민석, 나꼼수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으니 정봉주가 달리던 자리에서 한번 달리고 싶나? 아니면, 전여옥을 걸고 넘어져서 인지도를 높이려는 심산이냐? <전여옥, 여러 차례 헛발질하다 이제 임자 만났다>는 언론의 기사를 보고, 참 진보라는 가면이 철면피가 맞다는 느낌이다. 전여옥 말이 하나 틀린 점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이런 하찮은 인간의 글을 뽐뿌질하려니 내 꼴이 좀 우습다. 뿌잉~뿌잉~뿌셔~뿌셔~

    안민석, 국회의원인지 오늘 알았다. 인지도는 내가 올려준다. 뿌잉~뿌잉~뿌셔~뿌셔~


    11.12.28.

    뽐뿌쟁이 강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