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증나, 어떻게 좀 처리해줘’라고 도움 요청한 학생을 외면해선 안된다!  
     
    좌편향 교육, 학생과 학부모의 고발을 촉구한다. 

    이계성   

     
     
     50분 수업 중 '40분 의식화 교육'+'10분 국사 수업'=→ 私교육시장으로
     B 교사의 의식화 교육사례는 빙산의 일각 

    경기도 김포 J고등학교의 1학년 국사담당 B(28)교사가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나경원 서울시장후보, 박정희 전 대통령 등의 실명을 거론하며 비난하고, 학생들에게 계급투쟁 교육을 통해 '양극화'를 비난하면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을 강하게 비판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B교사는 교과 진도는 뒷전이고 'X나', '씨X' 등 욕설을 무수히 섞어가며 ‘개인적 생각’을 학생들에게 주입하는데 몰두했다. 고려시대 삼별초의 항쟁 지도하면서 학생들에게 친북 反정부 의식화교육을 시켰다. B교사는 ‘삼별초의 항쟁’이 왜 시험에 자주 출제되었는가를 반문하며 역사를 독재정치에 이용했다며 박정희 대통령을 비난했다. 또 박근혜―박정희―나경원―한나라당 비판을 거쳐, 계급투쟁에 의한 反기업 정서, 노동자·농민 착취, 양극화 선동으로 이어졌다.

    한 시간 50분 수업에 40분간 의식화 교육을 시키고 10분 국사 수업을 했다. B교사의 수업에 환멸을 느낀 한 학생이 이 수업내용을 녹음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면서 "짜증나, 어떻게 좀 처리해줘"라고 호소하고 있다. B 교사는 전교조는 아니지만 선배인 전교조 교사와 함께 국사를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전교조와 함께 국사를 가르치는 교사가 이 정도 인데 전교조 교사는 어떤 수업을 할지 가히 짐작이 된다. 
       
     이명박, 박근혜, 박정희, 나경원 싸잡아 비난
     
     녹음 내용에 “이거 예전에 시험에 왜 잘 나왔다고? 삼별초를 누가 띄웠어? 왜 있잖아, 대통령 되려고 준비하는 아줌마. 가만히 숨어가지고 나오지 않는 아줌마. 박근혜 아줌마 안 나오지, 왜 그런 줄 아나? 박근혜 아줌마가 왜 정치활동을 안 할까? 나오면 맞잖아. 정치활동을 미리 하면 두드려 맞잖아. 영남대학교 사립 사학재단 비리 같은 거 다 들고 일어날 거 아니야. … 잠잠히 물러나. 대통령 이명박 씨는 물러나야 돼, 그지? 조만간 물러나고 박근혜 나와. 슬슬 활동하기 시작했잖아? 박근혜 슬슬. 나경원 씨 서울 밀었잖아. 점점 활동을 시작하는 거야. 옛날부터 안 나왔던 이유는 노출되면….”
       
     박정희 때 역사 교육 강조한 '속셈'은 '독재 연장 위해'라는 B교사
     
     B교사는 삼별초를 박정희 대통령을 독재자로 매도하기 위한 매개체로 이용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2013년부터 시행할 국사교과서 지필지침에 독재자란 말을 쓸 수 있게 허용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B교사는 박 대통령이 독재연장 위해 국가를 위한 개인의 희생을 요구하고 그 요구를 정당화하기 위해 삼별초 이야기와 이순신 등의 역사교육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박근혜 아줌마 아빠가 누구야? 박정희지. 박정희 때 역사교육 강화했어. 역사교육 X나 했어. 세계사도 필수였다고. X나 많이 가르쳤다고. 왜 역사교육을 강조했어? 역사교육 강조해서 어떤 거 강조했는데? 이순신 이야기, 삼별초 이야기 이런 걸 강조했다. 왜? 애들한테 가르치는 거야. 나라를 위해서, 나라의 큰 목적을 위해서 개인의 목숨도 버릴 수 있어야 된다는 걸 강조하는 거야. 이해하겠어?”
       
     朴대통령 삼성지원은 '노동자 착취 수단'이라며 계급투쟁 교육
     
     B교사는 전교조 계급투쟁교육에 의한 反기업적 의식을 갖도록 학생들을 지도 했다. 한국의 눈부신 경제발전은 기업가나 정부의 노력이 아닌 전태일이나 농민들의 희생과 착취로 가능했다고 했다. 학생들에게 ‘항상 너희들을 착취하려는 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라고 가르쳐 민주노총 불법 투쟁에 앞장서라고 선동을 암시했다.
     
     “박정희가 그랬잖아. 경제발전을 위해서 전태일 같은 사람들, 요만한 창문이 들어있는 지하 공장에서 하루 종일 섬유, 솜 만지니까 먼지가 얼마나 많이 들이켰겠어. 거기에 앉아서 열 몇 시간 씩 일 시켰다고. 월급 쥐꼬리만큼 주면서. 나라를 위해서 너희가 희생하는 거야. 나라를 위해서 농민들은 ~~하며 일했어. 삼성 같은 거 키워줘야 되잖아, 맞지? 삼성 같은 거 키워줘야 되니까 농민들 자금 빼가지고 삼성 지원해 주는 거야, 현대 지원하고. 나라를 위해서 개인을 희생하는 거야 맞지? 이거를 애들한테 가르치기 위해서 역사교육을 강조하고 역사 중에서도 삼별초, 나라 위해서 목숨 바친 사람 이런 거 강조한단 말이야 이해됐어? 무슨 말인지 알겠어? 삼별초는 그럼 나라를 위해서 목숨을 바쳤다 이런 얘기 보다 뭐란 얘기야? 현실적으로 봤을 때 자기 목숨을 지키기 위해서 싸웠다 이 얘기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 가려서 봐야 돼. … 잘 배워야되잉? 항상 여러분을 착취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존재해요.”  
     
     양극화 선동하며 정부여당 비판
     
     B교사는 ‘착취’와 ‘양극화’란 용어로 학생들을 계급투쟁의 필요성을 선동했다. B교사는 나경원 후보의 소문을 사실로 단정하며 ‘피부 관리에 1억 쓰는’ 부유층 나경원은, ‘증여세, 양도세에만 마음이 아프고’ 서민들은 ‘버스비, 지하철비 100원 인상에 마음 아프다’며 ‘양극화 선동’을 한다.
     
     “야, 1년에 피부샵 다니느라고 1억씩 쓰는 여자가 서민들 버스비, 교통비 100원 올리는 거에 대해서 마음이 울릴까? 마음이 감동할까? 마음이 아플까? 서민들은 버스비 100원 올리고 지하철비 100원 올리면 한 달에 합치면 십 몇 만원 씩 나가잖아, 맞지? 거기에 우리는 마음이 아프잖아, 맞지? 근데 1년에 자기 피부 미용한다고 1억씩 쓰는 아줌마한테 그런 게 마음에 다가올까? 그 아줌마한테 뭐가 다가오겠어? 아파트 여러 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파트 전해주거나 팔 때 세금, 양도세 같은 거 맞지? 증여세. 이런 게 마음에 와 닿겠지? 1억짜리 파는데 세금이 몇 천 만원씩 나온단 말이야. ‘억’ 마음이 너무 아프단 말이야. 맞지?”
      
      지역감정 선동하며 서민층과 노인을 보수꼴통으로 비하
     
     한나라당에 대한 비판을 하면서 택시·버스 기사, 서민, 경상도 사람들, 노인들은 왜 한나라당 찍는지 이해가 안 된다며 지역감정까지 서민과 노인을 비하했다. 나는 한나라당 비판 안 했고 색깔론만 이야기 했다며 다른 사람 에게는 자기가 한말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 했다. 한나라당을 지지하는 노인층을 비난하며 노인들에게 오늘의 수업시간 이야기하면 자신이 ‘빨갱이’, ‘김정일 추종자’로 몰린다며 ‘개인적인 생각’이니 얘기하지 말라고 거듭 당부한다.
     
     “누가 우리를 위할 수 있는 사람인지. 당을 보라는 게 아니라 사람을 봐. 할부지들처럼 ‘여기 파란색 어딨습니까? 파란색 찍어야 되는데’ 이러지 말고. 알았지? 사람을 보고 찍으라고. 여러분을 진짜 위해줄 수 있는 사람. 선생님은 진짜 이해가 안 돼. 택시기사나 버스기사 뭐 경상도 도민들이 왜 파란색을 찍는지 이해가 안 돼. …난 당 이름 얘기 안했어. 색깔로 얘기했어. 딴 데 가서 얘기하지마. 응? 특히 할부지들한테 얘기하지마, 아우 씨X. 빨갱이라고 그래, 선생님. 선생님이 갑자기 김정일 추종파가 된단 말이야. 할부지들한테 얘기하면, 알겠어? 그런 얘기 하지 말고. 개인적 생각이니까. 자, 끝났습니다. 고려로 넘어갑시다. 잉? 몇 분 남았나? (10분 남았습니다) 자 고려의 불교가 있네잉? 자 봅시다. 간단히만 설명할게….”
     
     '짜증나, 어떻게 좀 처리해줘’라고 도움을 요청한 학생
     
     B 교사는 50분 수업 중에 40분은 의식화 교육하고 10분을 국사 수업을 했다. 교과 진도는 뒷전이고 'X나', '씨X' 등의 욕설을 섞어가며 자신의 계급투쟁교육, 反정부교육 등 의식화교육을 학생들에게 주입했다. 이런 식으로 수업을 하니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게 없다며 사교육 시장으로 몰리는 것이다. B교사는 헌법에 명시된 교사의 정치적 중립의무를 외면하고 反정부, 반여당, 반기업, 반보수 교육을 온갖 욕설로 아이들에게 40분간 강의를 했다.
     
     전교조는 의식화 교육을 20년째 해오면서 20-30대 태반을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반역자로 길러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민중혁명의 앞잡이로 길러냈다. 親전교조 교육감들이 학생인권조례를 서둘러 제정하고 있는 것도 교권을 무력화 시켜 학생들을 민중혁명의 선동대로 거리로 내몰기 위한 술책이다. 전교조의 무상급식의 목적이 학교에 급식노조를 만들기 위해 시작했고 전국 15만 명의 급식노조가 민주노총의 앞잡이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전교조의 이념교육에 참다못한 고등학생이 국사 수업을 직접 녹음해 인터넷 사이트에 올리면서 ‘짜증나, 어떻게 좀 처리해줘’라고 도움을 청하고 있다. 이학생의 하소연은 빙산의 일각이다.
     
     이명박 정부의 교과부는 전교조 교사가 쓴 국사 교과서만 검정에 통과시켰고, 검찰은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고발해도 3년 동안 기소를 하지 않고 있으며, 노동부는 전교조 규약이 법에 위반이라는 행정법원 판결이 났는데도 法外노조 통보를 하지 않고 있다. 이명박정부는 중도통합이라는 가면을 쓰고 전교조 동업자 노릇을 하고 있다.
     
     전교조의 교육목표가 친북반미교육, 계급투쟁교육, 국가보안법철폐교육, 연방제통일 교육이다. 전교조는 從北, 무상, 거짓의 괴질을 학생들에게 전파하는 집단이다. 전교조가 전파한 괴질에 걸려 대한민국이 사망위기에 놓여 있다.
     
     전교조는 북한의 홍위병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분열을 조장하는 이적집단이다. 전교조에게는 법도 없고 교육도 없고 오직 민중혁명 위한 투쟁만 있을 뿐이다. 전교조는 학생들에게 남남갈등을 조장하는 분열과 혼란 교육을 시켜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 전교조와 동업자 노릇하는 이명박 정부를 믿어서는 안 된다. 내 자식을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킨다는 심정으로 학 학부모와 학생들이 전교조 고발에 앞장서야 전교조를 척결할 수 있다.  
     
    이계성<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반교척) 공동 대표 , 대한민국사이버안보국민연합연구위원, 자유대한 지키기 운동본부(자국본)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