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팝핀현준 딸 공개 ⓒ 사진=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쳐, 남현준 트위터
    ▲ 팝핀현준 딸 공개 ⓒ 사진=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쳐, 남현준 트위터

    팝핀현준이 2개월 된 딸을 깜짝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비보이와 국악인의 만남,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알콩달콩한 신혼 이야기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팝핀현준은 “결혼 4개월 만에 딸을 얻었다”며 “생긴 것도 예술이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예술이라서 이름도 남예술”이라고 딸 남예술 양을 소개했다.

    아내 박애리는 "목소리는 나를 닮은 것 같고, 몸을 움직이는 것은 신랑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팝핀현준은 "천만다행이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들 부부는 특이하게도 예술 양을 임신을 했을 당시 아빠 팝핀현준이 입덧을 다 했다고. 

    팝핀현준은 “공연을 해야 하는데 너무 메스꺼워서 화장실로 달려가고 그랬다”며 “관계자들이 왜 네가 입덧을 하냐고 깜짝 놀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살아생전 아버지에게 효도를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 ▲ 팝핀현준 딸 공개 ⓒ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쳐
    ▲ 팝핀현준 딸 공개 ⓒ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