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오지헌이 42kg를 감량하고 만든 탄탄한 복근을 공개했다.

    28일 오지헌은 SBS TV '스타 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121kg 거구에서 79kg의 슬림하게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출연 부부 뿐 아니라 주변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오지헌은 자신의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밝히며 “안 먹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달걀 흰자를 50개씩 먹는다”고 여전한 식성을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아내 박상미는 식성이 좋은 것은 오지헌의 집안 내력이라며 "시댁에 2박 3일치 갈비를 재어갔는데 식구 5명이 앉아 한 끼에 다 먹었다"고 말해 출연부부들을 폭소케 했다.

    오지헌은 "다이어트 전 허리 사이즈는 45인치였는데 지금은 31인치까지 줄었다"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