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된 PC 조정⋯ 화면만 핸드폰에 표시
  • 스마트폰으로 PC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팀뷰어'가 화제다. 31일 온라인 포털 사이트 등에는 팀뷰어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이용자 아이디 설정만으로 마우스를 활용해 인터넷에 연결된 PC를 조종하고 화면만 스마트폰에 표시해주는 프로그램. 업무가 급할 때 스마트폰으로 각종 오피스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다.

  • ▲ 팀뷰어 앱은 사무실PC와 스마트폰 연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 연합뉴스
    ▲ 팀뷰어 앱은 사무실PC와 스마트폰 연동을 가능하게 해준다. ⓒ 연합뉴스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원격 제어로 외부에서도 컴퓨터에 접속이 가능하다.

    특히 사무실 PC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대게 사무실에 있는 PC를 사용하고자 할 경우 일반적으로 방화벽 등 보안망 때문에 연결이 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

    팀뷰어 앱은 현재 개인에게는 무료 제공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억 건 이상이 다운로드가 되면서 국내서도 각광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