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간 간식 타임, 독고진-구애정 달달 커플 모습 눈길
  • ▲ 드라마 '최고의 사랑' 촬영 현장.ⓒ숲 엔터테인먼트
    ▲ 드라마 '최고의 사랑' 촬영 현장.ⓒ숲 엔터테인먼트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로코의 여왕’, ‘독드래곤’이라 불리며 안방극장에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공효진과 차승원의 촬영 현장이 포착됐다.
     
    최근 일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촬영 현장에서 공효진과 차승원이 함께 마주앉아 떡볶이와 순대를 먹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힌 것.

    사진 속 두 사람은 촬영 막간 쉬는 시간에 담소를 나누고 함께 간식을 나눠 먹는 등 극 중 러브라인을 이루고 있는 커플 답게 최고의 파트너십을 보이고 있다. 
     
    '최고의 사랑' 관계자는 “이날 두 배우는 촉박한 촬영 스케줄에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이루어진 다소 힘든 촬영에도 불구하고 밝은 목소리로 직접 아이들을 달래며 촬영을 이어나갔다”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 최고의 ‘코믹 명콤비’로 자리매김한 공효진과 차승원의 찰떡 호흡에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스텝들의 입가에도 웃음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의 훈훈한 촬영장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둘이 정말 최고의 커플! 잘어울려요~”, “사진에서 최고 커플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다!”, “사진보니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네요. 요즘 두 분 때문에 너무 즐겁습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모습에 반색을 표했다. 

    한편, 드라마 ‘최고의 사랑’ 지난회에서는 자신의 심장박동 문제가 ‘국보소녀’의 노래 ‘두근두근’에 반응 하는 것 일뿐, 애정에 대한 마음 때문이 아니라고 판단한 독고진과 그런 그에게 사랑의 감정을 갖고 있지만 자신의 현실에 애써 마음을 억누르고 있는 구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