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인 충남 연기 금강변에서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25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9일 마라톤 동호인과 충청도민 등 4천여명이 참가하는 전국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하프코스(21)와 건강코스(10), 미니코스(5), 학생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금강변 자전거도로를 달리게 된다.

    또 부대행사로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오는 7월 중순 완공되는 금강 살리기 사업 세종시 구간은 세종보()와 하중도, 자전거도로, 산책로, 축구장 및 농구장 등 체육시설, 마리나 선착장, 보전습지 등으로 꾸며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