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교수 “치약은 치아에 막 남겨 충치 유발”
  • “충치 예방하려면 비누로 이를 닦아라?”
    희망지성국제방송은 22일 “미 퍼듀대 제랄드 저드(Gerald Judd) 교수에 따르면, 불소가 포함되어 있는 치약은 몸에 유해하고 치아에 막이 되어 남아 있기 때문에 충치에 걸리기 쉽다”며 “저드 교수는 치약 대신 비누로 이를 닦으라고 주장한다”고 소개했다.
    저드 교수는 자신의 ‘탄생에서 죽음까지 건강한 치아를’이라는 논문에서, 비누가 입안을 청소하고 치아에 달라붙은 치석을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고 지적했다.
    치약에는 치아에 잔류하기 쉬운 글리세린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물로 27회 정도 헹궈내야 완전하게 글리세린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
    치아에 막이 남으면 에나멜질을 재생할 수 없기 때문에 이가 부러지기 쉽다고 저드 교수는 설명했다.
    저드 교수에 따르면 충치의 원인은 산이며 박테리아는 아니라는 것. 따라서 식사하는 동안 구강의 산을 빠르게 제거하면 대부분의 충치를 막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박테리아가 치아의 외면 에나멜질을 파괴할 수 없기 때문에 박테리아가 충치의 원인은 아니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