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실, 디자인마케팅실 등 신설"변화 혁신 주도할 젊은 세대 과감히 발탁"
  • 현대건설은 1일 토목환경사업본부 이수열 전무, 해외영업본부 김호상 전무, 경영지원실 김경호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정기 임원 인사와 조직개편을 함께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부사장 3명, 전무 12명 등 총 64명이 승진하거나 새로 임원이 됐다.

    또 계열사 대표이사 사장으로 현대종합설계는 김영수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 현대씨엔아이는 김종호 전력사업본부장, 현대건설인재개발원은 이승렬 개발사업본부장, 현대스틸산업은 정옥균 사업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젊은 세대를 과감히 발탁하고 사업실적에 따른 성과 보상 원칙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건설은 엔지니어링과 보건ㆍ안전ㆍ환경(HSE) 등 핵심역량 관리조직을 강화하기로 하고 엔지니어링실, 품질관리서비스(QC/S) 혁신실, 디자인마케팅실, HSE혁신실, 기술혁신실, R&D센터를 신설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사와 조직개편은 현대건설의 지속성장을 위한 '비전 2015'의 달성 전략에 따라 사업구조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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