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헬로우 고스트' 이색 설문조사 화제
  • '한국의 짐 캐리' 차태현의 1인 5역 도전은 물론 최고의 흥행 배우들이 총출동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헬로우 고스트'가 이색 설문조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헬로우 고스트'가 포털쇼핑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한 "귀신일지라도 평생 함께하고 싶은 여자 아이돌은?"이라는 설문에서 소녀시대가 50%에 달하는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한 것.

    최근 미니앨범 ‘훗(Hoot)`을 발표하고 또 한번 소시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소녀시대는 이번 설문에서 2ne1, 미쓰에이, 카라를 제치고 귀신이라도 함께 살고 싶은 여자 아이돌에 선정되며 그 인기를 다시금 입증시켰다.

    '헬로우 고스트'는 외로워 죽고 싶은 남자 상만(차태현)이 한 맺힌 귀신들의 황당 소원을 들어주다 생애 최고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코미디물. 차태현, 강예원, 이문수, 고창석, 장영남, 천보근의 환상 조합이 돋보이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