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득, 리비아 외교분쟁 종식시킨 국익향한 외교적 승리!
    대통령 친인척 국익규범세운 이상득 의원의 한· 리비아 외교적 승리 모델은 멋졌다.

     국정원 직원 추방으로 지난 6월부터 불거졌던 한국· 리비아 외교분쟁이 이상득의원의 2차에 걸친 특사 외교로 극적인 타결을 이끌어냈다. 한마디로 국가이익을 겨냥한 이상득의원의 피말리는 외교적 승리라고 말할수있겠다.

    역대 대통령의 형제 및 친인척들과 확연한 차이점을 느끼게 하는 분이 바로 이상득 국회의원이다.
    남이 큰일을 하면 쉬어보이지만 이번 이상득의원의‘리비아’와의 외교분쟁 타결은 그야말로 피를 말리는 난해한‘국익의 싸움’ 이었음을 부인할 사람은 그 아무도 없을것이다.

    어떤 대통령의 형은 검은 돈을 받아먹고 온나라를 부패로 진동시켰지만 이대통령의 형인 이상득의원은 국가 이익을 위하여 그야말로 대통령 친인척의 훌륭한 규범을 세운 최초의 대통령 친인척으로 기록될 것이다.

    외교 전쟁으로 비화될 뻔했던 리비아 카타피원수와 활짝 웃으며 악수하는 이상득의원의 사진은 실로 국민들로 하여금 마음 든든한 업적을 여과 없이 보여준 정치적 승리의 화폭 같다.

    대통령 형이라는 죄아닌죄(?)로 일부 잘 정돈되지 못한 소장파들로부터 갖은 정치적 음해와 모략을 받아왔고 지금도 받고 있는 이상득 정치인을 볼때마다 참으로 딱하다는 마음이 들었었다.

    원로 정치가인 이상득의원은 정치에 입문한지 얼마 안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그의 동료 국회의원인 일부 정치인들로부터 괜한 질시와 모함을 한몸에 받아온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리비아와의 외교분쟁은 이상득의원만이 풀어갈수있었던 사안이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리비아와의 외교분쟁이 확전 될 경우 대한민국에 미칠 국가 경제적인 불이익의 파장은 언론이 표현 한데로 엄청난 파괴력이 있었을것이다.

    외교부도, 또 그 어느 정치인도 풀지 못한 힘든 숙제를 노련한 정치인의 스킬로 또 대통령 형이라는 입지를 병합시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조용히 ‘국익’을 쟁취한것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이상득의 커다란 위업으로 평가 될수있다.

    선진국 전직 국가 원수들― 예컨대 미국같은 선진국에서는 노련한 전직대통령들이 대통령 특사로 세계 각국의 분쟁지역을 누비면서 국가이익을 창출해낸다. 그러나 우리 한국에서는 결코 대통령 특사나 국회의원이 국가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이번과 같은 업적을 기린 예가 단 한번도 없었다.

    이번 이상득의원의 커다란 외교적 성공으로 그의 조용한 인품과 덕목이 다시한번 어필되고있다.
    근거도 없고 말도 안되는 음해로써 정략적으로 이상득의원을  비판하고 끌어 내리려했던 사람들은 국가를 위해서 일하는것이 그 얼마나 어렵고 힘든 고난의 길인지를 이번 기회를 통해 명심해 보아야 할것이다.

    리비아와의 외교분쟁은 결코 보통일이 아닌 국가간 대형 분쟁이었음을 다시한번 생각해보아야 할것같다.

    아무리 대통령 형이라도 이상득의원이 노련한 원로 정치인이 아니었다면 더욱이 지덕과 경륜을 갖추지 못했었더라면 그 어느누구도 이번 외교전, 더욱이 소통이 용이하지 않는 특이한 체질의 소유자로 알려진 제3세계 지도자 ‘카타피’원수의 마음을 쉽사리 움직이지는 못했을 것이다.

    역사상 큰 외교적 실적을 이뤄낸 대통령 ‘특사’ 자격의 이상득의원을 대통령 형이라는 단 한가지의 이유 때문에 정략적으로 그를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은 곧바로 ‘국익’이 무엇인가라는 관점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양영태 /객원칼럼니스트, 자유언론인협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