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곽현화의 비공개 노출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주장, 논란을 일으켰던 지앤지프로덕션이 이전 사진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알몸 화보'를 공개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앤지프로덕션은 공식 블로그에 "오는 28일 데뷔곡 '싸이코(PSYCHO)' 음원을 발표하는 새로운 신인가수 이미지를 공개한다"면서 옷을 걸치지 않은 한 여성의 도발적인 힙 라인 사진을 사이트에 게재했다.

  • 확인결과 파격적인 사진의 주인공은 개그우먼 곽현화로 밝혀졌다.

    사실 개그보다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는 곽현화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노출 화보를 제작하며 개그 외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재능을 선보였다.

    당시 곽현화가 가수 데뷔를 준비 중이라는 말은 나돌았지만 이에 대한 정확한 프로세스는 공개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최근 비공개 사진 유출 논란이 불거지며 곽현화의 싱글 앨범 출시가 임박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기 시작했다.

    결국 지앤지프로덕션은 보기에도 아찔한 곽현화의 '알몸 사진'을 내걸고, 개그우먼이 아닌 가수로서의 화끈한 변신을 예고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제각각이다. 아이디 'eyiwee'라는 네티즌은 "가수로 데뷔한다는데 노래 실력보다 몸매로 승부하려는 것 아니냐"며 적나라한 노출 사진을 전면에 내세운 소속사의 전략을 비난하는가하면 또 다른 네티즌은 "몸매면 몸매, 개그면 개그, 학벌이면 학벌, 무엇하나 빠지는 게 없다"면서 "곽현화의 한계를 모르는 변신에 격려를 보낸다"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