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LG텔레콤이 이달 말 출시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 이클립스폰 띄우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통합LG텔레콤은 12일 한국형 스마트폰 '이클립스(LG-LU2300)' 출시를 앞두고, 통합LG텔레콤과 LG전자 개발진들이 직접 전국 판매 지점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 이클립스폰 교육에 한창인 LGT 판매사원들 ⓒ 뉴데일리
    ▲ 이클립스폰 교육에 한창인 LGT 판매사원들 ⓒ 뉴데일리

    이번 교육은 판매사원들이 이클립스의 기능을 숙지하고,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이클립스'의 특징 및 장점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클립스'는 1㎓의 퀄컴 스냅드래곤 중앙처리장치(CPU), 3.5인치 HD LCD, 쿼티키패드 등 고사양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한다. 또 웹툰, 블로그, 맛집 등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네이버와 다음의 인기 콘텐츠와 20여 종의 전자사전 등 100여 종의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돼있다.

    특히 3GB의 방대한 내장 메모리와 4GB의 외장메모리를 기본으로 제공해 별도의 비용을 들여 외장메모리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각종 애플리케이션과 MP3,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마음껏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송근택 통합LG텔레콤 현장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클립스는 5월 말 출시 예정으로, 이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및 광고를 통해 이클립스의 특장점을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