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는 7일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개장에 맞춰 여의도한강공원 자전거 대여소에 신형 자전거 1천대를 추가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대여소는 마포대교와 원효대교 남단에 한곳씩 총 두 군데에 있으며, 두 곳 중 아무 곳에서나 자전거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자전거는 2인용과 여성용, 남성용, 아동용 등으로 다양하며 대여료는 1시간에 1인용은 3천원, 2인용은 6천원이다.
    자전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빌릴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자전거로 플로팅 스테이지와 물빛광장 분수대, 서울색공원, 민속놀이마당, 창포원과 샛강생태공원을 돌아나오는 순환 코스를 돌면 여의도 주변의 다채로운 풍경을 구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전거 이용 정보는 위탁업체(☎416-4440)나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자전거과(☎3780-0864)로 문의하면 된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