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작비 100억원이 투입된 대형 액션활극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가 영화채널 OCN에서 방송된다.

    이는 드라마 '아이리스'의 경우처럼 지상파 방송 후 케이블·위성TV·IPTV 등 뉴미디어 중 OCN에서 가장 먼저 전파를 타게 된 것. 오는 12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연속 2편씩 방송될 예정이다.
     
    더불어 OCN 측은 국내 PP(Program Provider)들에게 방송권을 재판매할 수 있는 판매권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OCN의 박호식 팀장은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시원시원한 액션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뉴미디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방송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는 故 박봉성 화백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통쾌한 액션 활극을 펼치며 복수와 정의를 실천하는 한 남자 '최강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송일국, 한채영, 김민종, 한고은 등이 주연을 맡아 열연, 첫 화부터 16.7%(AGB닐슨미디어 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