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윤은혜와 같은 옷 입는 사이?

SS501의 김현중이 탤런트 윤은혜와 같은 옷을 입는다?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는 "SS501의 리더이자 배우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김현중을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김현중은 베이직하우스 여성 모델인 윤은혜와 호흡을 맞춰 1년간 베이직하우스의 대표 모델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고수 강동원 조한선 박태환 현빈 등 이전 모델들의 뒤를 따라 '꽃남' 계보를 잇게 된 김현중은 3년간 여성 메인 모델로 활동해 온 윤은혜의 새로운 파트너로 낙점됐다. 윤은혜는 2008년 박태환과 호흡을 맞춘 이후 3번째로 남자 파트너를 맞이하며 남다른 남복(男福)을 과시했다.

최근 한 글로벌 포털사이트가 주최한 '한 해를 빛낸 최고의 스타' 시상식에서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각국 팬들의 투표로 4관왕에 오른 바 있는 김현중은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서의 영역까지 넓히며 2010년 가장 기대되는 한류스타 중 한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