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마전 SBS E!TV 리얼리티 프로그램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 출연, 핸드폰을 집어던지고 접시를 깨뜨리는 등 과격한 부부싸움으로 방송 녹화마저 중단시켰던 박재훈-박혜영 부부가 이번엔 전신마사지와 부부스파를 함께 받는 장면을 공개, 은밀하고도 애틋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해 화제다(사진).

  • ▲ ⓒ SBS E!TV  
    ▲ ⓒ SBS E!TV  

    이들은 (15일 방송 예정)녹화 당시 무뎌지는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신혼 기분'으로 회귀하자는 뜻에서 함께 전신마사지를 받으며 같이 욕조에 들어가 커플스파를 즐기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과 함께 욕조에 들어 간 게 처음"이라고 밝힌 박혜영은 결혼 3년차 부부답지 않게 "다시는 부끄러워 못하겠다"는 멘트를 날려 되레 주위 스태프를 당황케 만들었다고.

    또 속마음 인터뷰에서 박재훈은 아내가 샤워를 하는 도중, 안에 들어갔다 맞은 사건과 함께 침실에서 청바지를 입고 자는 아내의 독특한 행동을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