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일요일 서울 명동성당 입구에서 '평신도천주교신성회복운동본부'가 출범했다.

    ‘평신도천주교신성회복운동본부’의 출범은 문정현을 비롯한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들이 사제직의 기본 의무이자 전부인 고결한 성직을 수행하기는커녕 평택 반미 시위, 맥아더 동상 철거 등 숱한 이념적 갈등을 제조해내는 친북 사이비좌파들의 폭동이나 폭력시위를 주도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격분한 가톨릭 신자들이, 이들 사이비 신부들을 교계에서 영원히 축출할 것을 촉구하며 동시에 친북 사이비좌파 활동의 온상인 정의구현사제단 해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다.

    문정현을 비롯한 사이비 가짜 신부들은 교구로부터 부여받은 성직의 고귀한 소명을 송두리째 포기한 채, 친북 친 김정일 대한민국 적화 전략의 전위대로서 수많은 악행을 대한민국과 국민 앞에 뻔뻔스럽게도 반(反)헌법적 행위를 스스럼없이 저질러 왔던 사제의 탈을 쓴 반역도당이라고 할 수 있다.

    1998년경에 아프리카 대사를 역임했던 이동진 대사가 명동성당 강연을 통해 최초로 정의구현사제단의 해체를 요구한 바가 있다고 한다. '정의구현사제단'을 가톨릭 신자들이 들고 일어나 해체를 요구하고 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평신도천주교신성회복운동본부’의 출범 목적은,

    첫째, 사제직을 악용하여 악행을 저지르고 있는 친북 친 김정일 사이비 좌파성 신부를 색출하여 교계로부터 영원히 추방, 격리시키고

    둘째, 성직자의 길을 이탈하여 사회문제와 국가 공안문제를 숱하게 야기시켰던 소위 ‘정의구현사제단’의 해체 운동을 거국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나라사랑어머니연합(회장 권명호), 나라사랑노인회(회장 임종환), 대령연합회 등 모든 자유진영의 천주교 신자들과 정의구현사제단 해체운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가톨릭 신자들이 회원이 된다.

    일제 강점기에 식민 탄압에 쓰러진 사제가 그 얼마이며, 소련 공산당의 앞잡이이자 전범인 김일성의 6·25남침 시에 북괴군의 총칼에 쓰러진 신부, 수녀, 수사가 무수히 많았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는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이 또, 무엇보다 북에 있는 주민들이 김정일 정권의 폭압 속에서 인간 이하의 삶을 죽지 못해 살고 있는 요덕스토리의 비참한 인생을 잘 알고 있는 정의구현사제단 신부들이 북한 주민들의 인권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말도 않으면서 침묵하는 모습은 그들 스스로가 '가짜 신부'임을 여실히 증명하는 셈이다.

    김정일 정권을 찬양하고 친북 사이비좌파의 길을 걷고 있으면서 대한민국의 근본과 가톨릭의 근본을 파괴하고 있는 이들 정의구현사제단은 하루속히 국민들의 힘으로 해체시켜야 할 필연적인 급박한 시점에 도달해 있다. 엄청난 박해와 순교의 역사를 지닌 한국 천주교회에서 천주교를 부정하고 종교 자체를 부정, 배척하는 무신론자인 공산 독재주의의 수괴인 김정일을 추앙하는 가짜 신부들을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처단해야할 것이다.

    지난 5월 4일 평택 대추리 ‘해방구’에서 불법 폭력으로 폭동을 진두지휘한 문정현이란 자는 이미 가짜 신부요, 사제복이라는 제의 속에 자기의 정체를 철저히 감추고, 김정일의 대남 적화 혁명노선을 추종하며 폭력과 파괴를 일삼았던 폭동의 주동자다.

    ‘정의’를 빙자하여 남침 전범 집단인 김정일 정권 편에 서서 불의와 폭력으로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소위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들은 하루 빨리 사제복을 벗고 북으로 가서 살기를 바랄 뿐이다.

    정의구현사제단의 가짜 신부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국가 정체성을 파괴해 왔고 폭동을 주도 교사해 왔던 것을 감안해 볼 때 정의구현사제단의 그 무자비한 위장 사제 활동을 더 이상 방관하거나 방치할 수 없는 극한 상황에 다다랐다고 판단된다.

    김정일 정권의 사주로 ‘국가보안법폐지’와 ‘미군 철수’를 외치면서 그것이 정의라고 위장하여 부르짖는 정의구현사제단은 이미 ‘사제들의 모임’이 아닌 ‘반역도당의 무리’라고 간주되며 따라서 이 사이비 단체가 해산되지 않고서는 대한민국 가톨릭은 물론이거니와 대한민국 국가가 온전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

    애국시민운동 단체들에 흩어져 있던 평신도가 중심이 되어 총 궐기함으로서 ‘가짜 신부’ 색출, 추방과 더불어 위장과 포장 속에 숨어 가려진 그럴싸한 이름의 정의구현사제단을 하루속히 해체시켜야 필요를 강렬하게 느낀다.

    천주와 성경에 입각한 정의의 길을 걷고 있는 사제에게는 순종하는 것이 신자들의 의무임을 잘 안다. 그러나 성경에 입각하지 않는 비리와 불법과 거짓과 위장과 위선의 탈을 쓴 신부들에게 속아 넘어가고, 적화 통일 앞잡이가 된 ‘친북 사제단’에 이용당한다는 사실이 곧 배교이자 국가에 대한 반역이라고 단정한다.

    신부라 할지라도 폭력, 파괴, 살상, 사제직을 악용한 악행을 일삼는 무리들은 축출해야 하며 적화 혁명의 전위대로 타락한 위장 친북 사제단인 정의구현사제단은 마땅히 해체되어야 함을 국민의 이름으로 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평신도천주교신성회복운동본부’의 결성은 하느님의 공의(公義)를 살리고자하는 구국 투쟁에 나섬과 동시에 주교단은 물론 침묵해온 다수 사제들의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도 깊게 담겨 있다.

    친북 친 김정일 일색의 가짜 신부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폭로하여 교계에서 축출함과 동시에 불의와 폭력을 일삼는 김정일 대남 혁명 전위대인 정의구현사제단 해체를 요구하는 것은 시대적인 국가의 요청이자 소명이다.

    <객원 칼럼니스트의 칼럼은 뉴데일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