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서운 목도리? 귀엽기만 한데.."

    걸그룹 에프엑스의 빅토리아가 일명 '무서운 목도리'로 화제 선상에 올랐다.

    빅토리아는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나만의 목도리 괜찮죠? 겨울 왔니? 오늘 춥네. 감기 조심해요"라는 글과 함께 기묘한 스타일의 사진 4컷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빅토리아는 오렌지색 머리를 앞쪽으로 길게 땋아 마치 목도리를 두른 것 같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였다.

    네티즌들은 "자신의 머리로 목을 감싼 모습이 왠지 모르게 오싹한 느낌을 준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위기.

    사진을 접한 이들은 "헉!! 목이 돌아간 줄 알았다는..", "섬뜩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알쏭달쏭...", "왠지 따뜻할 것 같다", "공포영화를 보는 듯", "뭘 해도 빅토리아는 귀여워!" 같은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