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 you hear me' 애절한 보이스로 소화
  • 가수 양파가 거장 '프랭크 와일드혼'의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 O.S.T 'Can you hear me'를 부른다.

    양파가 참여할 'Can you hear me(캔 유 히어 미)'는 '천국의 눈물' 뮤지컬에 나오는 'Can you hear me'의 팝버전으로 '프랭크 와일드혼'이 작곡했으며, K-Smith(케이 스미스)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Can you hear me'는 세련된 피아노 선율과 일렉트릭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가수 양파 특유에 애절하고 감성적인 보이스와 잘 어우러지는 곡이다.

    대형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로 유명한 작곡가 '프랭크 와이드혼'를 비롯, '스위니 토드'의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와 브로드웨이 제작진이 참여하는 등 세계적인 뮤지컬 거장과 스태프들이 손을 잡은 작품이다. 또한 세계적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미군 대령 역할을 맡아 국내 배우들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베트남 전쟁 속에 피어난 가슴 시린 사랑 이야기를 장대하게 펼쳐낸 작품으로 설앤컴퍼니와 크리에이티브프로덕션이 세계 시장을 겨냥해 선보이는 글로벌 뮤지컬이다.

    창작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내년 2월 1일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첫 공연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