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족드라마 영화 '계춘할망(감독 창감독)' 제작보고회가 19일 오후 서울 압구정CGV에서 배우 윤여정, 김고은, 김희원, 최민호, 신은정과 창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불량손녀 혜지 역을 맡은 배우 김고은이 할머니 관련 질문이 나오자 눈물을 터뜨렸다. 김고은은 "20살부터 친할머니와 함께 살아오고 있다"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계춘할망'은 제주도에서 평생을 살아온 해녀할망(윤여정)과 불량손녀(김고은)가 12년 만에 다시 만나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오는 5월 19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