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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3’ 배우 성유리가 출연한 가운데 조인성과 동창사이로 밝혀져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성유리 조인성은 과거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성유리와 조인성은 초등학교 시절 서로 이성친구들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칭찬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인성은 “성유리는 그때부터 워낙 예쁜 걸로 유명했었다”며 성유리를 한껏 높여준 뒤 “저는 유명하지 않았었다. 야구부여서 맨날 더러운 유니폼만 입고 다녔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성유리는 “조인성도 야구부여서 오히려 유명했다. 유니폼을 입은 멋진 모습에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조인성의 칭찬에 화답했다.

    초등학교 동창생이지만 성유리와 조인성은 한없이 서로 어색한 모습을 보여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성유리는 “거의 만나지 못해 친해질 기회가 별로 없었다”며 쑥스러운 모습을 보였고 조인성 역시 “유리씨”라는 존칭을 쓰며 아직 거리감이 있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조인성과 성유리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숨은 예능 고수’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서 성유리는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출연배우 김성균, 지진희와 함께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