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王' 박성웅, 촬영장에선 귀요미로 변신?

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피스>(감독 홍원찬/ 제작 영화사 꽃) 촬영 현장에서 '깜찍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선상에 오른 장면은 이름하여 '박성웅의 V(브이) 시리즈' 스틸.

이번에 공개된 스틸 컷은 영화 <오피스>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것으로, 극 중 캐릭터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오피스>에서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종훈' 역을 맡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박성웅은 카메라가 꺼진 촬영 현장에선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이를 증명이라도하듯 촬영 현장 곳곳에서 포착된 박성웅은 무심한 듯 시크하게 V(브이)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해맑은 미소로 반전매력의 극치를 선보이고 있다.

그간 영화 <신세계>, <살인의뢰> 등에서 악역 연기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안겨줬던 그였기에 이같은 반전매력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분위기다.

현재 영화 <오피스> 개봉을 앞두고 홍보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박성웅은 영화 <검사외전>과 <해어화> 촬영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씨제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