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림 박윤재 남매가 모욕 혐의로 고소당했다. 

    50살 이모씨는 지난 2월 13일 서울 강동구의 아파트에서 채림 남매가 자신을 모욕했다며 서울 강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씨는 20여 년 전 채림 어머니 백모씨가 한 협동조합에서 3천만 원을 빌릴 때 자신이 보증을 섰으며, 백씨가 돈을 갚지 않아 자신이 대신 갚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씨는 빌려준 돈을 받으러 백씨를 만나러 갔고, 그 자리에서 채림 박윤재 남매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채림 측은 "어머니가 이씨에게 돈을 빌렸다는 증거가 없다. 그런데 이씨가 10년 정도 돈을 갚으라며 촬영장과 아파트 등을 찾아와 상환을 강요했다"고 반박했다. 

    [채림 박윤재 모욕 혐의, 사진=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