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프리티랩스타' 치타 에일리의 '아무도 모르게'가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마지막회에서는 마지막 트랙을 차지하기 위한 여자 래퍼들의 최종 대결이 그려졌다. 

    파이널 대결에선 치타, 제시, 육지담이 최후의 랩 배틀을 벌였다. 실력파 보컬 에일리의 피처링과 함께 세 사람은 마지막 트랙 '아무도 모르게'로 무대를 장식했다. 

    이들은 자신만의 솔직한 심정과 동료 여자 래퍼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가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관객들의 투표 결과 치타가 마지막 트랙의 주인공이 됐다. 

    방송 직후 발매된 치타 에일리의 '아무도 모르게'가 엠넷닷컴, 멜론, 지니, 올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1위를 올킬한 것. 여기에 지민과 아이언의 'Puss', 치타의 'Coma 07' 등이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10위권에 다시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시작한 '언프리티 랩스타'는 남성 못지 않은 기량과 카리스마를 뽐낸 여자 래퍼들의 대활약 속에 '쇼미더머니'를 능가하는 화제성과 인기를 얻어냈다. 

    [치타 '아무도 모르게', 사진=Mnet '언프리티랩스타'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