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의성군은 20일 지역 내 주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실질적 가동여부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부서별 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의성군 제공
    ▲ 의성군은 20일 지역 내 주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실질적 가동여부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부서별 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의성군 제공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유사시 재난으로부터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해 부서별 안전대책 점검에 나섰다.

    군은 20일 지역 내 주변에서 발생 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해 실질적 가동여부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부서별 안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이는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고 등을 비롯한 각종 대형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사회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가 급증하고 있는바 이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해 10월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 가운데, 실질적인 현장 중심과 선재적인 안전관리, 사후 수습에 따른 재난 유형‧상황별로 문제점을 도출해 이에 따른 대처방법과 개선점의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의 시간이 됐다.

    아울러 군은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군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선진 재난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