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양희은이 '히든싱어' 출연 의사를 밝혔다.  

    양희은은 최근 진행된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녹화에 참여해 모창능력자 11명과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가졌다.  

    7080 세대들의 젊음과 청춘을 노래한 가수로서 '아침이슬', '상록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아름다운 것들', '한계령'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양희은은 기존 히트곡과 함께 이번에 새로 발표하는 신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히든싱어' 제작진은 "양희은은 무려 44년 동안 수많은 명곡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왔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이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특별히 모시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양희은은 '히든싱어' 녹화장에서 직접 본 모창능력자들의 실력에 감탄해하며 "왜 나를 연구하고 내 노래를 열심히 불러서 나에게 되돌려주는 사람은 없을까", "나를 따라하는 모창자가 많이 모여지길 바란다"고 '히든싱어' 출연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

    이에 MC 전현무는 "이미 많이 모이고 있다"며 양희은의 '히든싱어' 시즌4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JTBC '히든싱어3' 왕중왕전 2부는 22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히든싱어' 왕중왕전 양희은,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