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솔비가 "허벅지 하면 나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솔비는 11일 방송된 SBS '퀴즈! 육감대결'에 출연해 안선영이 "이 스타는 정말 세계적으로 허벅지가 굵은 스타"라고 문제를 내자 "허벅지 하면 또 나다"고 대뜸 나선 것. 솔비는 "제 허벅지가 이래봐도 한 굵기 하거든요"라며 자신의 허벅지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경규가 "정답이 허벅지가 굵은 세계적인 섹시스타인데 4팀은 정답이고 한팀만 '솔비'라고 적었다"고 황당해 했다. 주변에서도 장난기 넘치는 오답에 웃음보가 터지자 솔비는 "제가 섹시스타인데 왜 웃으세요?"라고 진지하게 말해 최기환 아나운서를 비롯해 한성주 김라나 등 출연자들도 웃음짓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