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비아 핫세 딸 인디아 아이슬리가 청순함과 섹시미를 오가는 양극단의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언더월드4 : 어웨이크닝'(2012)과 '카이트'(2014)의 스틸컷. 사진 속 인디아 아이슬리는 한 사람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영화 '언더월드4 : 어웨이크닝'에서 인디아 아이슬리는 불멸의 능력을 가진 수수께끼 소녀 이브 역을 맡아 신비롭고 청순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반면에 '카이트(Kite)'에서는 풍만한 가슴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피 범벅이거나 강렬한 빨간머리를 하는 등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 돋보인다. 

    해당 사진은 올리비아 핫세 딸 인디아 아이슬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공개한 것이다. 그녀는 7월 23일 트위터에 "새로운 '카이트' 스틸(New Kite Still)"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일본 애니메이션을 실사판으로 만든 영화 '카이트'는 자신의 부모님을 무참히 죽인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를 추적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인디아 아이슬리 외에도 사무엘 L.잭슨, 캘런 매컬리피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인디아 아이슬리는 1993년 올리비아 핫세와 그의 세 번째 남편 데이비드 아이슬리 사이에서 태어났다. 미국 ABC-TV 드라마 '미국 10대의 숨겨진 삶', 영화 '헤드스페이스', '언더월드4: 어웨이크닝', '말레피센트' 등에 출연했다.   

    [올리비아 핫세 딸, 사진=영화 '언더월드4', '카이트'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