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열매나눔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이 탈북자 사회적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응원한다. 가운데 2인 중 왼쪽 열매나눔재단김추인사무총장, 오른쪽 한국수출입은행 신덕용 인사경영지원단장ⓒ열매나눔재단
    ▲ 열매나눔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이 탈북자 사회적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응원한다. 가운데 2인 중 왼쪽 열매나눔재단김추인사무총장, 오른쪽 한국수출입은행 신덕용 인사경영지원단장ⓒ열매나눔재단


    '탈북자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향상 도모를 위해 열매나눔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열매나눔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은 6일 ‘탈북자 사회적 기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설·운영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향후 열매나눔재단이 사업 효과성 및 지원 적합성 심사를 통해 선발한 5개 기업에 총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시설비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자금뿐만 아니라 전문가에 의한 컨설팅도 함께 지원된다.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이번 지원이 기업 성장에 보탬이 되서 보다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얻고 정착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