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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사회적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가능성 향상 도모를 위해 열매나눔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이 손을 맞잡았다.열매나눔재단과 한국수출입은행은 6일 ‘탈북자 사회적 기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설·운영비 지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향후 열매나눔재단이 사업 효과성 및 지원 적합성 심사를 통해 선발한 5개 기업에 총 6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시설비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자금뿐만 아니라 전문가에 의한 컨설팅도 함께 지원된다.
열매나눔재단 김추인 사무총장은 “이번 지원이 기업 성장에 보탬이 되서 보다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일자리를 얻고 정착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