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지 성준 열애설 부인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19)와 배우 성준(23)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지와 성준이 드라마 <구가의 서>를 통해 가까워진 사이일 뿐 사귀는 건 절대 아니다”라며 “사진이 찍혔을 당시 <구가의 서>  드라마 관계자도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스킨십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워낙 친해서 자연스럽게 어깨동무를 한 것이다. <구가의 서>에 출연한 다른 배우들과도 가깝게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성준 소속사 관계자 역시 “수지와 성준은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 연인 관계는 아니다”라며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인데 열애설 때문에 서로에게 미안해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앞서 한 매체는 수지와 성준의 한 밤 데이트 장면을 단독 포착해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일식집과 인근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함께 차를 타고 이동했다.

    수지와 성준은 지난 6월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각각 무형도관 교관 담여울과 여울의 호위무사 곤으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수지 성준 열애설 부인,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