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배우 박수진이
가수 로이킴과 [한때 호감을 느낀 사이였다]는 사실을 해명하는 와중,
축구선수 백지훈과의 [결별 사실]까지 새롭게 불거져 곤욕을 치르고 있다.양 소속사 측은
이날 [박수진과 로이킴과 연인이 된지 4개월 됐다]는 내용의 보도가 파장을 일으키자,
[호감을 가지고 만난 적은 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 애매모호한 해명을 내놨다.네티즌들은
"과거에 잠깐 사귀었다가 헤어졌다는 얘기인지,
아니면 이성적인 호기심 차원에서 몇 차례 만난 게 전부였다는 얘기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며
"입장 표명 이후 더 헷갈린다"는 반응을 보였다.여기에 로이킴이 25일 쇼케이스에서 밝힌
"현재 여자친구가 없으며 자신에겐 음악 뿐"이라는 발언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로이킴의 골수팬들은
"언제는 음악 뿐이라니.."
"팬들 앞에 솔직하지 못했다"는 댓글을 남기며
뒤늦게 박수진과의 열애설이 불거진 데 대해 적잖은 실망감을 드러냈다.두 사람의 열애설이 온라인을 강타하면서
박수진의 전 연인, 백지훈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일부 네티즌들은 [혹시 세 사람의 교제 시기가 겹치는 것 아니냐]는
위험천만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급기야 박수진 측은 "백지훈과는 올해 초 이미 헤어졌다"며 추가 해명을 하는 곤욕을 치르기도.
세 사람에 대한 구설이 잦아들 무렵,
이번에는 배우 우희진이 [11년 연인]인 이성용과 결별을 했다는 소식이 불거져
또 한번 네티즌을 놀래켰다.논란이 일자, 우희진의 소속사는
"우희진과 이성용이 지난해 오랜 연인관계를 청산하고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며
"서로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소원해졌고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는 입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