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포미닛 현아가 코스프레돌 1위에 올랐다.

    현아는 지난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연예인 이미지를 코스프레하는 아이돌”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코스프레돌>이란 코스프레와 아이돌을 합친 말로 무대 위와 실제 성격이 다르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무대 위에서 화끈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사랑받는 현아는 실제 성격은 정반대라고. 장난기 많은 행동과 애교 넘치는 말투로 동료 가수들 사이에서 [모태 귀요미]로 불린다.

    현아는 “평소의 모습과 무대 위에서의 내 모습이 많이 다르다. 그런 모습들이 대중들을 놀라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 정형돈은 “내가 아는 현아는 귀엽다”라며 “무대 포텐 터지는 것은 범접할 수 없는데, 무대 아래에서는 모태 귀요미다. 태생적으로 귀엽게 태어난 친구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아 외에도 그룹 인피니트의 엘, 샤이니 태민, 미쓰에 수지, 틴탑 엘조가 <코스프레돌>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