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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신현준-김정은 주연의 KBS 2TV 월화극 '울랄라부부'가 2주 연속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월화극 최강자' 자리 굳히기에 들어갔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울랄라 부부'는 전국기준 14%(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여옥(김정은)과 수남(신현준)이 현실을 받아들이며 본격적인 일상생활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두 배우는 환상의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신현준-김정은 콤비의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에 시청자들은 "보면서 내내 엄청 웃었다", "오랜만에 진짜 웃긴 드라마", "김정은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된 드라마다", "신현준 진짜 웃김 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 프로야구 1차전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중계방송으로 편성 시간이 늦어진 MBC 드라마 '마의'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울랄라부부'와 동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신의'는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출처=KBS 2TV 울랄라부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