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네마3D 스마트TV UCC Challenger 시상식’ 개최 3D영상·2Dto3D영상 등 수상작 발표… 상금 및 상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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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는 지난 21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3D UCC(User Created Contents) 공모전인 ‘LG 시네마3D 스마트TV UCC Challenger’ 시상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10일까지 ▲3D 영상 ▲2D to 3D 영상 ▲3D 휴대폰 영상 등 3개 부문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3D 영상 부문에서는 ‘우리 상우와 만나지 말아요’를 출품한 개인 참가자 이원재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 상우와 만나지 말아요’는 퓨전 드라마로 평범한 샐러리맨 상우를 두고 펼쳐지는 고부간 갈등을 그렸다.

    3D 효과의 활용으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을, 최우수상 2팀에게는 각 500만원, 우수상 3팀에게는 각 200만원을 시상했다.

    일반 캠코더로 촬영한 2D 동영상을 LG 시네마3D TV를 이용해 3D로 변환해 심사한 2D to 3D 영상 부문에서는 이세령씨가 대상과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이세령씨는 인도의 갠지스강부터 히말라야의 산맥까지 2D로 보기엔 아까운 장면을 모아 제작한 여행스케치 ‘여행, 그 꿈같은 시간’을 출품했다.

    최우수상 2팀은 각 70만원, 우수상 3팀은 각 50만원을 받았다. 

    LG 옵티머스3D 큐브 등 3D 휴대폰으로 촬영한 3D 동영상을 심사한 3D 휴대폰 영상 부문에 선정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에게는 각각 42/32/27인치 LG 시네마3D TV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여고괴담4:목소리’를 연출한 최익환 영화감독과 ‘2011년 3D 한국국제영화제 장편 대상’ 수상자 김병일 감독, 3D 전문가 차동준 감독이 맡았다.

    LG전자는 수상작들을 LG 시네마3D 스마트TV를 통해 일반에 오는 10월 공개할 예정이다.

  • ▲ ⓒ왼쪽부터 3D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 이원재씨, 2Dto3D영상 부문 대상자 이세령씨.
    ▲ ⓒ왼쪽부터 3D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 이원재씨, 2Dto3D영상 부문 대상자 이세령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