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종플루 증상ⓒMBN 뉴스 캡처
    ▲ 신종플루 증상ⓒMBN 뉴스 캡처
    신종플루 증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9년 유행한 신종플루 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독감 증세를 보이는 환자는 
    지난해 12월 마지막 주 외래환자 
    1,000명당 15.3명으로 유행주의보 수준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부터 유행한 독감은 주로 B형이었지만 
    최근에는 [신종플루]라 불리는
    A형(H1N1) 독감의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신종플루 증상은 감기와 조금 다르게
    갑작스런 고열(38~40도),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의 
    전신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마른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신종플루 감염자는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도 일으키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독감 증상이 생긴 지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먹는 것이
    낫는데 도움이 된다고 조언하고 있다.
    며칠이 지났다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물을 자주 마시거나 
    해열, 진통제만 먹어도 
    대부분 좋아진다.
    신종플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는 것을 
    삼가야 한다. 
    재채기를 할 경우 손으로 막지 말고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좋다.
    신종플루 증상을 알게 된 네티즌들은 
    "신종플루 증상, 일반적인 독감보다 심한 듯", 
    "신종플루 증상, 손 잘 닦아야 하겠다",
    "신종플루 증상, 빨리 대처하면 괜찮을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