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가장 섹시한 국내 남자배우는 누구일까?

    네이트가 뱀파이어 영화 ‘데이브레이커스’ 개봉을 앞두고 에단 호크처럼 섹시한 뱀파이어로 가장 잘 어울리는 국내 배우를 묻는 이색 설문을 실시한 결과 김남길이 44%의 지지를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 ▲ '섹시한 뱀파이어역에 어울리는 배우' 1위를 차지한 김남길(좌)과 영화 '데이브레이커스'에서 뱀파이어 역할을 맡은 에단호크(우) ⓒ 뉴데일리
    ▲ '섹시한 뱀파이어역에 어울리는 배우' 1위를 차지한 김남길(좌)과 영화 '데이브레이커스'에서 뱀파이어 역할을 맡은 에단호크(우) ⓒ 뉴데일리

    김남길은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비담’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연기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바 있다.

    또, 김남길의 뒤를 이어서는 ‘전우치’와 ‘의형제’의 연이은 성공으로 '요즘 가장 잘 나가는 배우'라 불리는 강동원이 44%의 지지를 받으며 2위에 올랐고, 드라마 ‘추노’를 통해 명품복근을 아낌없이 보여주고 있는 품절남 장혁이 3위, 드라마 ‘파스타’에서 버럭쉐프로 매력을 발산중인 이선균이 4위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김남길에 대해 “폭풍간지”, “뱀파이어라도 너무 매력적일 것 같다”고 찬사를 보내며 ‘한국의 에단 호크’라는 별명을 붙였다.

    한편, 2019년 뱀파이어가 지배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인류와 뱀파이어의 대결을 그린 영화 '데이브레이커스'는 오는 18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