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31일 오후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마에스트라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기자간담회에서 첼리스트 장한나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 연합뉴스
    ▲ 지난달 31일 오후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마에스트라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 기자간담회에서 첼리스트 장한나가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 연합뉴스

    '천재 첼리스트' 장한나가 '무릎팍도사'를 찾아와 "시간이 없다"는 독특한 고민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장한나는 "시간이 없어서 정말 고민"이라며 MC 강호동에게 상담을 자청했는데, 자신의 첼로를 아끼는 마음에 "비행기 옆 좌석은 항상 첼로를 위한 지정석을 마련한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장한나는 MC 강호동를 능가하는 쩌렁쩌렁한 목소리를 선보여 동석한 MC들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 또한 최근 지휘자로서의 변신을 시도한 장한나는 즉흥 지휘까지 선보여 MC들로부터 '장마에'란 별명까지 얻었다고.

    한편 '황금어장' 2부 코너 '라디오스타'에는 지난 2일 방송에 이어 영화배우 한상일과 가수 은지원, MC몽, 임형준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