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다 살다, 이런 날 오다니”···윤대통령, 이런 말 들은 까닭 [류근일 칼럼]
[편집자 주]조선왕조 500년간 한민족에게 '국민'이란 인식은 없었다. 한때 전 인구의 절반이 노예(노비)였던 최강의 노예제 국가였다.'자유·민주·공화'와 '국민 의식' 개념은 1948년에야 제도로 도입됐
[편집자 주]조선왕조 500년간 한민족에게 '국민'이란 인식은 없었다. 한때 전 인구의 절반이 노예(노비)였던 최강의 노예제 국가였다.'자유·민주·공화'와 '국민 의식' 개념은 1948년에야 제도로 도입됐
■ 중병 걸린 한국 좌파한국 범(汎)좌파는 엄중한 갈림길에 서 있다. 이재명이냐, 아니냐? 이재명이 대표하는 좌파냐, 다른 좌파냐? 이 내부 진통은, 조국·윤미향·이재명·김남국·김의겸·송영길 등의 이름들이 신문 지면
■ 오염수 방류에 대한 과학적 접근일본이 후쿠시마 원전사고 당시의 오염수를 조만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이다.ALPS(다핵종제거설비)로 방사선 물질을 걸러내고이 ‘처리 수’에 400배의 물을 타,향후 30년에 걸쳐 내
■ 국힘 내부에서 새나오는 잡음2024 총선과 공천 정국을 앞둔 국민의힘 내부에 미묘한 권력투쟁의 조짐이 감지된다. 유의미한 노선투쟁에 따른 권력투쟁이라면, 충분히 할 만한 싸움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에서
"한국의 반도체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마이크론의) 빈자리를 메우는 것은 당연하다."중국 공산당 관영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5월29일 칼럼을 통해 "한국은 실용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경제 전망은
■ NGO신문, KBS의 파당성 폭로2023년 5월 31일 자 인터넷 매체 <한국 NGO 신문>. 김종대 기자는 이렇게 보도하고 있다. “성재호 KBS 보도국장은,어제 오후 이영풍 라디오뉴스제작부 기자를
■ 선관위 시계, 조선시대에 머물어중앙선거관리위원회란 헌법기관이 최근 놀아난 꼬락서니를 보자니 이게 과연 21세기 문명국 대한민국인지, 아니면 19세기 조선왕조인지가 헷갈릴 지경이다. 우선 그 간부들의 부정부패 양태
[편집자 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이 가져온 논점은 바로 이거다.핵이 있다면, 힘으로 다른 나라를 집어삼켜도 되냐는 것이다.73년전에도 스탈린(쏘련)과 모택동(중공)이 그런 짓을 했다. 지금의 우크라이나
◆ ‘다시는 경험해보고 싶지 않은 나라’를 만들다2017년 5월10일. 촛불시위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문재인정권이 출범했다. 이날 문 전 대통령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 제 가슴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
■ 신(新) 냉전시대 생존법 윤석열 정부가 미·중 신냉전에서 미국 쪽으로 기우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이에 주사파 운동권이죽창가(竹槍歌)를 고창하며 저항하는 것도,그 역시 당연하다.그러지 않으면,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4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워싱턴 한미정상회담에서 ‘워싱턴 선언’을 통해 한국의 핵확산금지조약 (NPT) 준수를 재확인하는 대신 ‘한미 핵협의 그룹 (Nuclear Consultative
대법원이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내부 비리를 폭로한 김태우 구청장에게 공무상비밀누설죄 유죄를 확정했다. 김태우 구청장이 국민권익위원회에 부패행위를 신고하기 전 언론에 공표한 것이 공무상 기밀 누설에 해당한다는 것이
■ 우리에게 북·중·러는 무엇? <히로시마 G7 정상회의 2023>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다자회의와 양자 회담을 잇달아 가졌다. 이 다변적 만남을 거쳐 윤석열 대통령은, 극좌 운동권이 해체한 자유민주적 공유가
■ '남국 코인게이트' 4가지 의문김남국 사태로 불거진 '코인 게이트'는 네 가지 의문을 던졌다. (1) '보이지 않는 손'은 존재하는가?위정현 중앙대 교수(가상융합대학 학장/한국게임학회 회장)는’
■ 이른바 시민단체의 범죄행위시민단체를 합네 하고선 정부 보조금을 받아 자녀 유학비로 쓰거나 북한 학습 세미나에 쓴다면, 그게 과연 시민단체일까? 감사원조사에 의하면, 그런 얌체 같은 범죄 짓을 한 사례가 실제로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