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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정부수립 이끈 큰 별"… 國父 이승만 58주기 추모식 19일 거행
대한민국의 국부(國父) 이승만 초대 대통령 서거 58주기 추모식이 19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거행된다.(사)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황교안) 주관으로 진행되는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50
2023-07-18 이바름 기자 -
계속되는 '비폭탄'… 사망 41명, 실종 9명, 오송 지하도 마지막 희생자 확인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발생한 사망·실종자가 총 50명으로 집계됐다. 오송 궁평2지하차도에서 시신이 추가로 1구 수습되면서, 관련 피해자는 총 14명으로 늘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사망자는 41명, 실종자는 9명으로 잠정집계했다고 밝혔다.오송 지하차도 사고
2023-07-18 진선우 기자 -
환경단체들 난리쳐서… 참사 일으킨 미호강, 60년간 한 번도 준설 못했다
충북 청주에 쏟아진 폭우로 미호강이 범람하고 지하차도가 잠기면서 1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지역 환경단체들이 오랜 기간 홍수 피해를 막는 역할을 하는 보(洑)를 해체하라는 주장을 폈던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2023-07-17 이바름 기자 -
[단독] 물 넘친 괴산댐 위탁관리… 朴정부가 결정했는데, 文정부가 뭉갰다
충북 괴산댐에서 1980년 이후 처음으로 물이 넘쳐 지역 홍수 피해규모가 커진 가운데 지역 정치인들의 괴산댐 관리 일원화 요구를 문재인정부가 사실상 방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력발전용 댐인 괴산댐의 관리주체는 한수원이다. 반면 용수 공급과 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2023-07-17 오승영 기자 -
'입시비리' 조국 "학위 포기한 자녀 결정 존중"… 혐의는 여전히 부인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등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 받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자녀들의 학위 포기 결정을 존중한다면서도 기존 혐의를 부인하는 견해는 고수했다.17일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김우수·김진하·이인수)는 조 전 장관의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등 혐의
2023-07-17 어윤수 기자 -
"우크라 재건에 우리 기업 참여… 尹·젤렌스키 정상회담 꼭 필요했다"
여야가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순방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연대를 확인했다"고 추켜세웠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전쟁의 불씨를 한반도로 불렀다"고 비판했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윤 대통령이 해외순방 일정을 연
2023-07-17 이지성 기자 -
호우 피해 보고 받은 尹…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후속조치 신속 추진"
6박8일에 걸친 동유럽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국내 집중호우 상황과 관련해 "복구작업과 재난피해에 대한 지원 역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2023-07-17 전성무 기자 -
윤 대통령 우크라 방문은 자유 지키겠다는 맹세···그리 두렵나? 6.25 원흉 러시아가 [류근일 칼럼 : 특집 ②]
■ 민주당의 친중· 친러 본색 발현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러시아에 대한 전쟁 선포나 다름없다”- 김태년 의원(4선)북한은 미국 본토에 도달하는 핵탄두 ICBM을 개발했다. 이것은 미국에 대
2023-07-17 류근일 뉴데일리 논설고문 / 전 조선일보 주필 -
'비폭탄'으로 사망 40명, 실종 9명… "오송 지하차도 시신 1구 추가 수습"
전국에 쏟아진 폭우로 17일 현재까지 40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것으로 공식집계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집중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40명, 실종자는 9명이라고 밝혔다. 충북 오송 궁평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수습되면서 사망자는
2023-07-17 진선우 기자 -
"하원의원 33명, <한반도평화법안> 발의···미의회에도 친·종북 침투" [로렌스 펙 칼럼]
[편집자 주]로렌스 펙(Lawrence Peck)은 한국문제에 해박한 전문가다.미국 로욜라 법학대학원을 나온 그는 한국의 법무법인 김앤장, SK글로벌, 대한항공 등에서 근무, 한국내 정치·사회 문제에 대해 정통하다.그는 주간지 <뉴스위크(Newsweek)>(
2023-07-17 로렌스 펙(Lawrence Peck) NKFC 고문 -
'비 폭탄'으로 사망·실종자 50명 육박… 산사태·도로침수 등 피해 속출
기록적 폭우가 오랫동안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작은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차량 침수, 경북 예천군 산사태 등이 잇따르면서 사망·실종자 등 인명피해가 50명에 육박했다. 이번 호우는 오는 18일까지 지속될 예정이어서 피해규모는 더 커질 것
2023-07-16 진선우 기자 -
尹 "재난피해 지원 신속하게 해달라"…폴란드서 호우대책 지시
윤석열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오전 폴란드 현지에서 중앙안전대책본부와 화상으로 연결해 국내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피해상황 및 대응상황을 긴급 점검했다.윤 대통령은 먼저 "이번 폭우로 인해 돌아가신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2023-07-16 폴란드 바르샤바=전성무 기자 -
"2박을 더 하셔야 될 것 같다"…尹 우크라 극비 방문 '38시간 막전막후'
윤석열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방문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은 국가 원수의 목숨이 달린 만큼, 최고수준의 보안 등급이 적용된 가운데 극비리에 이뤄졌다.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 사실을 대통령실 출입기자들이 최초로 접한 것은 지난 14일(현지 시
2023-07-16 폴란드 바르샤바=전성무 기자 -
소방당국, '침수 사고' 오송 지하도 수색 본격화 … 시신 수습 속도
소방당국이 충북 오성읍 지하차도 침수 사고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잠수부 등 가용 자원을 모두 투입해 실종자 수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소방당국은16일 오전 브리핑에서 "오전 6시쯤부터 잠수부 4명을 투입해 수색·구조활동을 시작했다"며 "내부 수색을 통해 오전
2023-07-16 진선우 기자 -
與 김기현, 폭우 피해에 귀국 일정 앞당겨… 5박7일 방미 마무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현지시간) 5박7일 간의 방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그는 폭우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항공편을 변경해 귀국을 앞당겼다.김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5박7일 간의 미국 출장 일정을 마무리했다"며 "북핵 위협으로부터의 우리나
2023-07-16 이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