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NASA, 4월 25일 촬영한 한반도 위성사진에서 화재 포착
北, 우주서도 볼 수 있는 산불 수십 건 발생
북한의 환경훼손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화전(火田)’을 일군다는 명목으로 내는 산불, 과도한 벌채 등의 산림훼손은 사막화를 일으킬 정도다. 이 같은 북한의 자연파괴는 지금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美항공우주국(NASA)는 지난 4월 북한 지역에서는 인공위성도 포착할 정
2014-05-03 전경웅 기자 -
시청률 경쟁과 정치꾼들로 오염되는 세월호 참사
[단독] JTBC 손석희의 무리수, 검증없는 인터뷰
JTBC의 손석희는 지난 18일 '다이빙벨' 이종인의 "20시간 연속 잠수 가능"이라는 거짓말을 그대로 방송에 내보내면서 첫 번째 오보를 냈다. 그리고 정확히 10일 후인 28일 두 번째 오보를 냈다. 세월호 현장에서 31년차 베테랑 기자가 큰 실수를 두 번이나 저지른
2014-04-29 윤희성·엄슬비 기자 -
잠수사 3명 · 기자 21명…"구조 or 홍보"
이종인 "난 기자없인 구조현장 안 나가"
이종인 알파잠수공사 대표가 (주)한국수중기술에서 빌려온 바지선에 자신이 2000년에 만든 다이빙벨을 실고 29일 새벽 5시 팽목항에서 세월호가 침몰한 사고 해역으로 출항한다. 지난 25일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로 해양경찰청이 팽목항으로 이종인 대표를 부른지 5일만이다.
2014-04-28 윤희성·유경표 기자 -
이종인, 손석희 앞에서 호언장담…현장선 태도돌변
이종인 "물 안에서 20시간? 그건 불가능"
다이빙벨의 유일한 약점은 파도.24일 밤,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로 당국은 다이빙벨 투입을 허했다. 25일, 26일 양일간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을 현장에 투입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잠수사들이 20시간 물 밖으로 나오지 않고 구조 작업을
2014-04-27 윤희성·유경표 기자 -
25일부터 세월호 '사고해역' 구조활동 시작
美 해난구조선 '세이프 가드'호는 어떤 배?
미해군은 세월호 구조 작업을 돕기 위해 해난 구조선 ‘세이프가드(Safeguard)'호을 파견해 25일부터 구조에 참여한다이번에 파견되는 함정은 미해군 해상 수송 사령부 소속 '세이프가드(3,300톤)' 구조선으로 미해군의 대표적 구조선이다.이 함정은 길이 255피트(
2014-04-24 순정우 기자 -
[세월호]고압챔버에서 압력 낮추는 잠수부
세월호 침몰 사고 8일째를 맞은 23일 오후 [진도실내체육관]은 많은 가족들이 빠져나가 조용하고 한산한 분위기다.세월호 침몰 사고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항인 [팽목항]도 조용하게 실종자를 기다리는 차분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진도체육관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지친 모
2014-04-23 정상윤 기자 -
[전문] 전남소방본부 119 상황실에 울리는 절박한 음성
“살려주세요” 절체절명 녹취록, 하릴없이 눈물만...
대체 뭐하자는 건지...인명 구조에 가장 중요한 골든타임(Golden time),구조대 출동이 조금이라도 더 빨랐다면...답답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목포해경과 전남소방본부, 최초 신고자인 단원고 학생이 16일 오전 세월호 침몰 당시 나눈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
2014-04-22 조광형 기자 -
美 소년, 비행기 바퀴 숨어 하와이까지 5시간 비행
美 소년, 비행기 바퀴 숨어 하와이까지 5시간 비행캘리포니아 떠나 1만1천500m 상공 추위 견뎌…다친 데 없어(호놀룰루 AP=연합뉴스) 미국 16세 소년이 안전한 기내 좌석이 아닌 비행기 바퀴에 숨어 캘리포니아에서 하와이로 떠나는 겁없는 여행을 펼쳤다. 이 소년
2014-04-21 연합뉴스 -
허위글 제보하기 위해 MBN측에 연락
‘홍가혜 경찰 출두 “혼란스럽다. 그냥 죄송하다”
'세월호' 침몰사건과 관련해 허위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홍가혜가 사죄했다. 홍가혜는 지난 18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민간잠수사로 출연해 "정부관계자가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 말했다"며 "현장에서 민간잠수부들과 정부 협조가 전혀 이뤄지지않는 상황이고 장비지원도 되지
2014-04-21 유경표·김태민 기자 -
MBN, MBC 등 방송사 인터뷰 검증엔 이상 없나?
홍가혜, 과거 MBC 인터뷰 화제…"넌 대체 누구냐"
홍가혜는 지난 18일 MBN 뉴스특보에서 자신을 민간잠수부로 소개한 뒤 '거짓발언'을 해댔다. 홍 씨의 거짓 인터뷰가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자 이동원 MBN보도국장은 방송에서 사과의 뜻을 밝혔다. 자신들의 인터뷰가 홍가혜의 인터뷰 내용이 사실과 달랐음을 인정했다.홍가혜,
2014-04-20 윤희성 기자 -
제주도 이사가던 가족…5살 막내만 남겨두고 모두 실종
5살 여동생 살린 6살 오빠의 사연…"전세계 울렸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과정에서 드러난 다섯살 여동생과 여섯살 오빠의 사연이 전세계를 울렸다. 권지연(5)양은 아버지와 어머니, 오빠와 함께 세월호에 탑승했지만 홀로 구조됐다. 사고 당시 권 양의 여섯살 오빠는 입고 있던 구명조끼를 어린 동생에 입혀준 뒤 탈출을 도왔다.
2014-04-19 윤희성 기자 -
“힘 보태겠다” 2,000명 넘는 시민, 진도·안산으로 몰려
"실종자 가족 돕겠다"..'세월호 구호물품 보내기' 열풍
세월호 침몰사건 직후, 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전 국민이 [단결]했다.사고소식을 접한 국민들이 비통에 빠졌다. 하지만 그보다 더한 아픔을 겪고 있을 단원고 학생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국민들은 애도의 마음을 품고 자원봉사, 모금기금 등의 지원손길을 내밀고 있다.진도와 경기
2014-04-19 엄슬비·윤희성 기자 -
김황식 측 “다들 무사하길 빌며 노란리본 부착”
‘꼭 돌아와’ 세월호 노란리본 운동, BBC 보도
전남 진도에서 침몰한 세월호 참사에 대해 CNN과 BBC 등 해외 주요 언론들도 큰 관심을 갖고 신속히 보도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 CNN은 세월호 생존자들이 사건 당시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과 수학여행을 떠나다 사고를 당한 단원고교 학생들이 가
2014-04-18 배민성, 최유경 기자





